독일의 린데만 오디오에서 내놓은 뮤직북 콤보는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와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통합한
21세기형 리시버 또는 올인원 기기이다.
먼저 네트워크부터 살펴보면,
유무선 연결(이더넷, WLAN), Bluetooth, UPnP & DLNA (PCM: 44.1kHz~384kHz/24bit, DSD: DSD64~256), 스트리밍 서비스로는 TIDAL, Qobuz, Deezer, HighResAudio, Spotify, 그리고 Roon Ready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프리앰프의 아날로그 입력으로는 포노 1계통, 라인 2계통(RCA), 디지털 입력으로는 동축 2계통,
USB2.0 입력 포트, 그리고 헤드폰 잭(6.35mm)을 제공하고 있다.
파워 앰프의 출력은 채널당 130와트(4옴), 70와트(8옴)를 이끌어 내며, 댐핑 팩터는 >500이다.
마지막으로 DAC는 AK4493 칩셋을 듀얼 차동 모노 모드로 2개, 리샘플러로 AK4137을 사용하여 PCM에서는 768kHz/32bit, DSD에서는 DSD512 포맷에 대응한다.
이 기기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크기/무게가 280X220X63mm/3kg인 데서도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세련미 넘치는 깔끔한 디자인이다. 본체의 조작 스위치는 최소화하여, 상판 왼쪽에 전원 스위치,
오른쪽에 입력 선택과 음량 조절 기능을 통합한 복합형 다이얼만을 배치해 두고 있다.
이 다이얼을 능숙하게 조작하려면 약간의 연습이 필요하지만, 직관성이 뛰어난 리모컨이 있으므로
기기의 조작은 아주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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